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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8

90년대 잡지 - 월간 루키(1995년 7월) 별책 부록

90년대 농구 대통령으로 불렸던 허재 이미 애기 아빠인데 왜 이렇게 얼굴이 앳된건가! 밑에 애기가 아마 허재 아들 허웅? 크게 인기 있지는 않아도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정재근 선수 SBS 농구단 소속 전형적인 아저씨처럼 보였는데 이제 보니 참 어리구나 람보슈터 문경은 연세대 농구부 주장 출신 연세대를 넘어 대학농구, 아니 한국농구 전체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이상민 선수 여자한테 인기 많았던 우지원 선수 다시 보니 엄청 충격적이다 완전 애기네 요즘 방송에 나오는 현주엽 살짝 배우 이상인 닮은 것 같기도 하고 고려대 농구부 인기의 핵, 한국의 맘이클 조던(키도 비슷함) 전희철 선수 90년대 중반의 농구 인기는 지금의 여자배구, 야구, K리그의 인기를 합친 것 보다 많았다 굳이 비교하자면 아이돌 정도면 되려나..

기타 2022.06.25

90년대 잡지 - 주간 TV 저널(1994년 6월)

94년 최고의 드라마 의 주연 손지창, 김민종, 이정재 LG로 바뀌기 전 금성, 금성전자 참이슬이 아닌 진로 요즘 다시 진로로 바뀌긴 했지만 아... 추억의 코메디 영화 총알탄 사나이 예전엔 김민종이 제일 멋있어 보였는데 지금 다시 보니 이정재가 진짜 잘생겼구나..\ 아는 사람들만 아는 석광렬 형님 한창 인기를 얻어갈 즈음에 고인이 되셔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던 진한 쌍커풀이 인상적이다 이때 중학생이었는데 삐삐 있으면 진짜 엄청나게 잘나가는 거였음 지금의 모습에 익숙해져서 충격을 받은 윤종신, 김건모 형님의 리즈 시절 모습 90년대 느낌 물씬 풍기는 광고와 이름을 알 수 없는 여자 모델 텔레비전 편성표 감우성 형님의 부드러운 마스크 예전엔 부리부리하고 남자다운 얼굴이 참 멋지다고 여겼는데 감우성은 별..

기타 2022.06.25

90년대 잡지 - 월간 루키(1995년 7월)

휴스턴 로케츠의 하킴 올라주원 90년대 최고 인기 그룹 룰라 요즘은 보기 힘든 남녀 혼성 그룹 리더였던 이상민은 수십억 채무자로 고영욱은 전자발찌 착용자로 전락해버린... '다 포기 하지마!'로 인기 있었던 성진우 형님 올랜도 매직의 샤크 샤킬 오닐과 휴스턴 로케츠의 하킴 올라주원 샤크의 인기는 대단해서 중학교 또래 농구 좀 한다하는 애들 다 올랜도 매직 32번 유니폼 구해서 입고 난리도 아니었음 진짜 한참 어린 서장훈의 모습 얼굴이 이렇게 앳되게 보일 수가 연세대 재학 중 미국 대학으로 농구 유학을 갔다 한국인 최초로 NBA 무대를 밟아보고 싶다고 한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다 코트의 왕자 우지원 여자들한테 인기 엄청 많았음 지금은 고인이 되신 조성민 야구선수 고 최신질 배우의 남편으로도 유명 실력과 주..

기타 2022.06.25

90년대 잡지 - 월간 루키(1995년 8월)

아는 사람들만 아는 추억의 재키림 누님 외국 스타의 한국방문 전문 리포터였던... 이 누님이 계속 활동하셨다면 요번 으로 방한한 톰 크루즈를 인터뷰하셨을 텐테... 90년대 중반 x세대 누님들 지금은 50대 사모님이 되신... 연세대 고려대 농구팀이 연예인 인기와 얼추 비슷했던 시절 배구인 김세진의 젊은 시절 감독 전희철의 젊은 시절 방송인(?) 현주엽 20대 사랑의 슈팅은 막을 수 없었다! 유튜버(?) 김병지의 젊은 시절 95년 여름 당시의 인기 스포츠 스타들 샤킬오닐과 마이클 조던은 빠지지 않는다 전희철, 현주엽, 우지원 등 연고대 농구부에 배구선수 김세진이 함께하고 있다 추억의 pc통신 드림팀의 마이클 조던 올랜도 매직의 샤킬 오닐과 휴스턴 로케츠의 하킴 올라주원 최고 센터들의 대결 개인적으로 올랜..

기타 2022.06.25

90년대 잡지 - 월간 루키(1994년 8월) 창간호

마이클 조던과 함께 90년대 시카고 불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스코티 피펜 94년 여름 미국 월드컵 우승은 브라질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너무나도 어리고 앳된 모습 시카고 불스의 마이클 조던과 라이벌 피닉스 선즈의 찰스 바클리 최인선 이분 아마 기아자동차 농구팀 감독이셨나? 프로농구 출범 전 농구대잔치 시절 대학팀은 연세대,고려대 실업팀은 기아자동차가 실력과 인기가 있었음 얼마나 농구붐이 일었던지 농구 관련 책자도 많이 팔렸음 국가대표 소집된 농구 대표팀의 모습 요즘 욕을 많이 먹고 계신 홍명보 감독님 당시에는 94년 미국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대단한 선수였음 영원한 리베로 까만콩 이본 누님 손지창, 김민종, 이정재, 우희진, 류시원, 오솔미 등 당대의 청춘스타들과 함께 한 이란 드라마로 인기 있으셨음 개인적..

기타 2022.06.25

<개초보 여행기> 괌 2019.12 (5)

괌 2019.12 (5) 3박 4일 중 하루 반나절은 시간을 내어서 괌 여행 가이드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었다. 내 멋대로 다니고 패키지나 가이드를 통해서 정해진 코스를 방문하는 식의 여행을 싫어했지만, 워낙 괌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또 호텔 주변만 돌아다니기는 좀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았기 때문에 나름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다시 괌에 오게 될 때는 기필코 자동차 렌트를 해서 정해진 목적지 없이 그냥 아무 데나 운전하고 다니리라 다짐을 했다. 관광 가이드는 대략 90년대 말쯤에 이민을 오신 한국인 아저씨였다. 수많은 한국 손님들을 상대해서 그런지 괌에 대한 이모저모를 막힘없이 줄줄 설명해주셨는데, 솔직히 이런 식의 초중고 현장학습식의 여행은 별로라 귀에 들어오지는 않았다. ..

기타 2020.01.18

<개초보 여행기> 괌 2019.12 (4)

괌 2019.12 (4) 먹거리 & 식당 전편에서도 설명했지만 괌은 Tumon 지역에 대부분의 호텔과 상가, 식당이 몰려있다. 여행 경험이 있어서 차를 렌트해서 구석구석 둘러보려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Tumon 지역에서 한가로이 머물게 된다. 예쁜 에메랄드 빛 얕은 바다와 모래사장이 펼쳐진 투몬 베이. 해변에 길게 늘어선 호텔(노란색 표시). 호텔에 묵는 여행객들의 지갑을 노리는 각종 쇼핑몰, 상가, 그리고 식당들(빨간색) 늦잠을 잤다. 내가 묵고 있는 Reef 호텔의 조식을 놓치고 말았다. 평소 아침을 안 먹는 편이지만 조금씩 여행 경험이 쌓여가면서 이상하게도 호텔 조식에 마음이 기우는 나 자신을 알게 되었다. 뽕을 뽑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의 발현인가?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식당 밀집 지역. ..

기타 2020.01.17

<개초보 여행기> 괌 2019.12 (3)

괌 2019.12 (3) 먹거리 & 식당 괌은 대략 서울 면적 정도의 크기에 17만 명의 적은 인구가 살고 있다. 미군의 군사기지가 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쳐도 널럴하게 비어있는 곳이 많다는 소리다. 인구 천만의 서울과 비교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관광을 제외한 이렇다할 산업, 공장이 없는 괌은 사진에서 에메랄드 색을 보이는 Tumon Bay 지역에 들어선 호텔(노란색 표시), 그리고 이 호텔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위한 식당과 각종 쇼핑몰들(빨간색 표시) 있는 곳이 최대의 인구 밀집 지역이자 번화가이다. 다시 말하면 어느 정도 괌을 알고, 여행을 알고 해서 차를 렌트해서 괌 구석 구석 살펴볼 게 아니면 괌 여행은 이 Tumon 지역을 걸어 다니는 게 전부일 수 있다. 바쁘게 여기 저기를 다니..

기타 2020.01.16

<개초보 여행기> 괌 2019.12 (2)

괌 2019.12 (2) 괌 Reef 호텔 낮에 호텔 발코니에서 내려다본 해변 기온이 높고 바람이 잘 분다. 그래서 빨래가 정말 잘 마른다. 옷을 적게 가져와서 갈아입을 게 모자라면 화장실에서 빨아서 이렇게 널어놓으면 된다. 12월 괌의 일몰 시간은 6시다. 해가 지고 해변에서 물놀이하던 사람들(한국인들)은 모두 들어가고 보이질 않았다. 모래사장에 불켜진 곳은 칵테일 클럽인데 이상하게도 한국인은 없고 죄다 서양 백인들만 있었다. 술 못 마시고, 칵테일도 모르고, 모르는 외국인들하고 어울릴 줄 몰라서 그냥 호텔 방에만 있었다. 내가 머문 Reef 호텔 스위트룸은 양쪽으로 발코니가 있어서 참 좋았다. 여전히 빨래(팬티) 말리는 중. Reef 호텔의 자랑이라고 일컬어지는 풀(Pool) 장. 호텔 투숙객이면 누..

기타 2020.01.15

<개초보 여행기> 괌 2019.12 (1)

괌 2019.12 한국 사람들이 여권을 만들고 제일 먼저 가는 나라들이 있다. 가깝고 만만하고 안전한 나라. 대표적으로 일본이 있으나 현재 반일 감정으로 확 줄어들었다. 미국령인 태평양의 작은 섬, 괌도 인기가 있다. 12월의 연말 한 겨울에 괌을 찾았다. 동생 내외가 표를 예약했다. 비행기 좌석은 비상 탈출구 있는 쪽으로 정했다. 저가 항공사 특유의 빽빽한 좌석으로 답답할 수 있지만 앞쪽이 비상 탈출구인 관계로 널찍한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싼 가격에 넓은 공간을 얻을 수 있다. 앞쪽이 탁 트인 걸 원하면 비상 탈출구가 앞에 있는 좌석에, 등받이를 뒤로 많이 제치고 싶으면 비상 탈출구가 바로 뒤에 위치한 좌석으로 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비행시간이 기껏해야 1시간 짜리인 제주도는 상관없지만 4시간 정..

기타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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