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읽고 '외계 문명과 인류의 비밀!' 예전에 자주 들르던 딴지일보에서 보았던 연재 시리즈다. 글의 제목부터가 시선을 사로잡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워낙 인기가 좋아 책으로도 출판되었다. 태양계 연대기 저자는 이 책을 WWE 프로레슬링에 비유한다. 선수들은 기술을 연마하고 근육을 키우고 몸을 단련한다. 하지만 프로레슬링은 각본이 짜여 있다. 스포츠라기보다 엔터테인먼트다(WWE는 World Wresltign Entertainment의 약자이다). 책에 있는 UFO나 각종 고대의 물품 등의 증거 사진과 역사적 사실은 출처가 분명한 팩트들이다. 하지만 이를 토대로 내린 작가의 결론은 허구이다. 순전히 재미를 위한 거다. 작가는 이를 다큐멘테인먼트라는 새로운 장르로 이름을 붙였다. 팩트(Fact)와 픽션(Fict..